박창규 신임 원자력 연구소장은 지난 8일 “앞으로 20년 뒤에는 수소에너지가 전체 에너지 소비의 1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이 때를 대비해 원자로를 이용한 수소에너지 생산 및 저장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또 2007년까지 부산 대구 대전 등 광역지방자치단체에 하나 이상의 연구소 관련 시설이나 분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자력연구소는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원자로의 해외수출을 위한 전담팀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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