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산업박람회 서울 개최
프랑스 산업박람회 서울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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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테크’ 4월 6∼8일 개최 에너지 등 80여개 업체 참여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4월 6∼8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프랑스 산업박람회 ‘한불테크(HANBULTECH)’를 개최한다.
프랑스 대사관은 지난 2일 한불테크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4월 KTX(고속철도) 개통을 맞이해 열리는 행사로 에너지를 비롯해, 환경, 항공·우주, IT·홈오토메이션, 철강·제철, 교통, 건설, 기계, 자동차, 화학·석유화학 관련 60∼80여개의 프랑스 기업과 한불 합작업체가 참여한다.
전시분야는 에너지(가스, 석유, 원자력, 전기), 항공·우주, IT·홈오토메이션, 환경(수자원, 폐기물), 철강·제철, 교통(육상, 해상, 항공), 건설(자재, 기술), 기계, 자동차, 화학·석유화학 등이다.
부대행사로는 한불 교통 세미나와 바이오테크놀러지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에는 약 160여개의 프랑스 기업이 진출해 있고 이들 기업의 연간 매출액은 80억 유로 정도로 對한국 투자국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와 데스쿠엣 주한프랑스 대사는 기자회견 모두 발언을 통해 “전시회를 통해 에너지, 교통, 건설, 환경, 정보통신 분야를 대표하는 프랑스 산업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며 “한국과 프랑스의 발전을 가속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한불테크를 통해 한국에는 프랑스의 노하우를 더욱 자세히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 측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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