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한전 사회봉사단 창단 1주년을 맞아 가정의 달을 뜻 있게 보내기 위해 어린이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전은 어린이날을 전후해 전국에 위치한 72개 사업소의 네트워크를 활용, 총 800명이 참가하는 대대적인 미아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또 본사에서 재경지역 아동복지시설 거주 소외계층 어린이와 지역 사회복지관에서 관리하는 결손가정 자녀 및 보호대상 어린이 300명을 초청해 꿈과 희망을 연극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한전은 한국전력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전국과학교사협회와 공동으로 어린이 홈페이지를 구축해 5월 1일 오픈했다.
어린이 홈페이지는 초등학교 3∼6학년 수준에 맞춰 우리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전기의 소중함과 전기안전, 전기법칙과 원리, 전기역사 등 전기이야기와 에너지절약, 미래에너지 등 에너지이야기를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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