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각 동별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현장확인을 거쳐 선정한 후 제주도가스판매협동조합의 협조를 얻어 오는 8월중으로 가스시설을 정비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 2003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2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346세대에 대해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벌였다.
제주시는 경제적 자급능력이 부족해 불안전한 가스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의 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해 가스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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