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만의)은 환경부의 주관으로 토양·지하수담당공무원 연찬회를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풍림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토양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인한 토양정화의 검증, 토양정화업 등록 등 새로운 제도의 도입과 지하수
수질보전을 위한 종합대책의 수립 등 광범위하게 변화되고 있는 토양·지하수 보전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열린다. 또 지자체의 토양 및
지하수 관리의 문제점, 사례발표 등을 통하여 효율적인 정책추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는 참석자 상호간 정보교류 및
현장견학을 통하여 업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환경관서 토양·지하수 담당공무원과 토양지하수 관련업체 및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환경부·지자체의 관계자들이 나와 토양·지하수 환경정책방향과 토양환경지도 작성계획에 대한
발표를 한다. 또 관계 전문가로부터 토양·지하수관리방안 및 사례와 폐금속광산 사후관리방안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되며, 토양지하수 환경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토양·지하수관련 기자재 및 판넬전시를 병행하여 담당공무원이 토양지하수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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