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자회사인 세티에 가스공사와 함께 총 5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가한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GS칼텍스 20억원, 가스공사 34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액면가 5000원인 세티의 주식을 양사는 1만원에 54만주 인수한다.
이에 따라 세티의 자본금은 27억원 늘어난 50억6000만원이 됐으며 가스공사와 GS칼텍스는 이 회사의 지분을 각각 33.58%, 54.97% 보유하게 됐다.
GS칼텍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세티의 가정용, 상업용 연료 전지 상용화 일정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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