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연료전지 자회사 유상증자 참여
GS칼텍스, 연료전지 자회사 유상증자 참여
  • 이성호 기자
  • 승인 2005.04.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칼텍스가 가스공사와 손잡고 신재생에너지인 연료전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자회사인 세티에 가스공사와 함께 총 5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가한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GS칼텍스 20억원, 가스공사 34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액면가 5000원인 세티의 주식을 양사는 1만원에 54만주 인수한다.
이에 따라 세티의 자본금은 27억원 늘어난 50억6000만원이 됐으며 가스공사와 GS칼텍스는 이 회사의 지분을 각각 33.58%, 54.97% 보유하게 됐다.

GS칼텍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세티의 가정용, 상업용 연료 전지 상용화 일정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