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공된 표준형공장은 대불 외국인투자지역의 전략유치업종인 조선·철강·바이오업종 등에 적합하게 표준설계된 임대형 공장이다.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됐다.
총 6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3200평의 공장동은 200평형 10개와 100평형 12개의 공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외국인투자기업 20여개사가 입주한다. 현재 일우공업·선우 등 2개기업이 입주하여 생산단계에 있다.
산자부는 최근 외국인투자기업들이 외국인투자지역을 관리하고 있는‘한국산업단지공단’과 표준형공장 입주를 위한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이들 기업들의 입주와 함께 그 동안 다소 침체되었던 이 지역이 다시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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