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김정만, www.lsis.biz)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123억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2단계 수변전 시설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기술평가와 가격평가의 2단계 경쟁 입찰방식인 이번 프로젝트에는 LS산전 단독과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한 LS산전은 인천국제공항 전 지역내의 전력계통을 감시제어하는 집중 원격감시제어시스템과 기존 5개 배전변전소와 신설되는 2개 배전변전소에 들어갈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올해 말부터 2008년까지 공급하게 된다.
LS산전 관계자는 "S산전의 강점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과 인천국제공항 1단계 수변전 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라며 "번 수주로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인천국제공항 3단계와 4단계 수변전 시설공사 입찰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였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인천국제공항의 전체 전력계통운영 및 기타전력시설 유지관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LS산전은 지난 달 말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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