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누전차단기 세계 최초 개발
지능형 누전차단기 세계 최초 개발
  • 김경환 기자
  • 승인 2005.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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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턴정보
새턴정보통신(대표 김영수 saturninfo.co.kr)이 지능형 자동복귀 누전차단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 제품화에 성공했다.
지능형 자동 복귀 누전 차단기는 낙뢰, 습기 등에 의한 일시적인 누전이 일어날 경우 전기 공급을 차단했다가 누전 요인이 해소되면 자동적으로 복귀돼 전기를 공급해주는 장치이다.
김영수 대표는 지능형 자동 복귀 차단기 개발과 관련 "자동 복귀 차단기를 적용하면 편의성 향상은 물론 대규모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어 "KT SKT KTF 등 대형 통신회사의 무인기지국 등에 지능형 자동 복귀 누전 차단기를 적용하기 시작했고 시중은행의 무인 점포, 방송사 위성 DMB 무인 기지국 등에도 현장 설치를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새턴정보통신은 또 중국 심양전력공사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서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 완제품 수출은 물론 중국 심양시와 심양전력공사와 합작으로 현지에 합작 생산 법인 설립을 추진중이다.

새턴은 지난 2002년 아크와 스파크를 감지해 전기 화재 가능성을 경보하는 전기화재 경보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전기화재 경보기와 관련 5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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