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4월 챔피언 데이 행사 개최
포스코 4월 챔피언 데이 행사 개최
  • 이성호 기자
  • 승인 2005.04.1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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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회장, 강창오 사장, 챔피언 등 200여명 참석
혁신사례 발표

▲ 포스코가 경영혁신을 위한 6시그마 4월 챔피언 데이 행사를 지난 18, 19일 이틀동안 경주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포스코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이 가일층 되는 가운데, 경영혁신을 위한 6시그마 4월 챔피언 데이 행사가 지난 18, 19일 이틀동안 경주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챔피언 데이는 6시그마의 주축이 되는 챔피언을 대상으로 매월 개최하는 변화와 혁신에 대한 토론과 대화의 장이다.

지난 18일 시작된 챔피언 데이에는 이구택 회장, 강창오 사장, 국내근무 전임원 및 챔피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경영혁신 추진방향과 6시그마 추진현황, 포스코형 6시그마 체질화 방향에 대한 혁신기획실의 발표가 있었다. 또 ‘포스코 그룹의 공동 소싱 프로세스 구축’등 사무간접부문의 세가지 혁신활동 사례에 대한 해당 MBB의 과제발표 시간도 가졌다.
이후 임원 2개조, 챔피언 6개조로 편성,6시그마 활성화를 위한 각조 주제별 분임토의를 가졌다.
19일에는 토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조별 발표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임원 들은 2개조로 편성, '향후 3년간 경영혁신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아젠다 검토를 토론주제로 글로벌 포스코 구현을 위한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챔피언들은 6개조로 편성, 비제조부문 6시그마 활성화, 제철소 현장 6시그마 개선활동 활성화, 더 알찬 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챔피언의 역할 등을 주제로 6개조로 편성,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4월 챔피언 데이는 기존의 정형화되고 딱딱한 보고 형식의 챔피언 데이에서 탈피,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토의의 마당으로 바뀐 것이 큰 특징이다.
포스코의 경영혁신은 ▲경영전략 달성의 수단 ▲인력양성의 수단 ▲문제해결 및가치 창출의 방법론 ▲총체적인 조직 DNA변화 프로그램이라는 4가지 측면에서 6시그마의 큰 그림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6시그마의 지향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포스코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 하나는 “6시그마 혁신활동의 체질화”이며, 다른 하나는“일하는 방식의 글로벌화”이다.

이러한 변화의 마인드 속에서 6시그마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챔피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챔피언 데이 행사는 챔피언들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6시그마를 중심으로 하는 혁신활동이 기업문화로 체질화하고, 아울러 포스코가 미래 생존을 위해 선택한 ‘글로벌 포스코’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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