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3차 자발적협약 대상자는 라파즈한라시멘트(주), 대한유화공업(주) 온산공장 등 23개 업체 27개 사업장으로 이로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총 171개 사업장으로 늘어나게 된다.
자발적협약식 이후에 진행되는 기후변화협약대응 세미나는 정부, 에너지유관기관, NGO, 주요업계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국내의 기후변화협약 대응정책에 관해 논의하며, 특히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 자동차 업계가 산업계의 기후변화협약 대응현황을 각각 발표하고 토론을 벌이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선 그동안 자발적협약 추진에 공이 많은 유공자를 대상으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이 이뤄진다.
표창자는 전담기관 부문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정수남 VA팀장, 지방자치단체에선 부산광역시청 서규종주사, 산업체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의 박영봉부장등 9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게된다. 〈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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