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 11일~22일까지, 관내 36개소 대상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구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어린이 보육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가스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에
LPG를 사용하고 있는 어린이 보육시설36개소(유치원 9, 어린이집 22, 놀이방 5)개소에 대하여 4월 11일부터 4월22일까지 무료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점점검은 구청과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가스
누설여부, 가스 누설 경보기 차단장치 설치 및 작동상태 점검, 가스 배관 및 시설의 적정여부 등 가스 안전관리 사항전반에 관한 것이다.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하여는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기준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일정기간 내 시정조치 하도록 계도해 나가게 된다.
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항상 밀집해 있는 보육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 등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