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지식경영 성과 탁월
삼천리, 지식경영 성과 탁월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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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산권 출원 등


복합에너지 전문기업 삼천리(대표 이영복)가 지식경영 활동에서 성과를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삼천리는 1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 3회 지식경영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각 부문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PE절단기에 대해 제안을 한 옹달샘팀이 학습부문 최우수상과 PE퍼지밸브 폴리에틸렌 재질 치구제작에 대한 지식을 제안한 남부지역본부 채희중 계장이 지식제안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김종호 과장 및 김진묵 과장이 사내지식전문가, 인천 고객지원팀이 우수 ISO 활동팀, 김기영 계장이 삼천리지식인, 중부 안전2팀이 지식활동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삼천리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4월을 지식경영의 달로 지정하고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매주 지식경영과 관련된 퀴즈를 내고 공모제안도 받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다.
삼천리는 지식경영 활동을 통해 지난해 약 4,200여건의 지식제안 중 1,200여건이 현장업무에 적용되고 있으며 ‘도와주세요’ 코너를 통한 3,000여건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특히 단순히 제안에만 거치는 것이 아니라 총 5건의 산업재산권을 획득하는 등 지식경영 성과도 내놓고 있다. 한 예로 학습조직 옹달샘이 제안한 PE배관 절단기는 PE배관 연결작업시 문제점을 파악해 절단장비를 개발하고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제안해 산업재산권을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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