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는 3일 인도 국영가스공사(GAIL)로부터 LPG(액화석유가스)운송용 강관 7만t을 약 3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현대는 최근 실시된 국제입찰에서 현대강관, 세아제강, 신호스틸등 국내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해 일본의 스미토모, 이탈리아의 일바, 독일의티센등 21개 세계 유수업체를 제치고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단일품목으론 국내 최대규모다. 현대는 3월부터 12월까지 분할 공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에너지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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