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체에너지이용 발전전력의 기준가격 지침’에 따라 태양광 발전시설을 직접 설치, 생산된 전력을 한전에 직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출자를 받아 대규모의 ‘시민발전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기존 에너지관리공단의 시범보급사업과는 달리 여러 사람이 참여해 하나의 발전소를 건설하고 생산된 전력을 자가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력시장에 판매해 발생하는 수익을 발전소 건설에 참여한 출자자에게 배당하게 된다.
에너지대안센터는 금년 약 4억을 투자해 한기당 3∼5kW씩 총 발전소 10기(40kW규모)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3만6000kWh의 전력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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