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학회 2000 추계학술발표회 개최
한국가스학회 2000 추계학술발표회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10.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달 30일 한국가스학회는 '2000년도 추계학술논문 발표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를 겸하고 있는 윤인섭 가스학회장을 비롯해 가스안전공사, 가스관련업계, 건설업계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는 가스안전관리, 가스물성 및 환경, 일반가스, 재료 및 구조안전분야, 가스공정설계 및 제어, 가스이용 및 기기 분야 등 가스에 관한 전 분야를 심도 있게 다뤘다.
가스안전공 연구개발실 박지윤 실장은 최근 발생한 시화공단내 LP 가스용기폭발 사고를 언급하면서 "가정용 LPG 용기는 옥외 노출지역에 설치되므로 항상 부식의 우려가 많다”며 “최대한 습한 곳을 피해 설치함과 동시에 사용자들의 수시 안전점검이 LP 용기폭발사고를 막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업체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가스용품 및 기기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대한 도모하고 이로써 업계의 경쟁력을 키워나갈수 있다”고 김 실장은 말했다.
<윤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