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가 4천7백50t인 이 석유시추설비는 중국내에서 제작된 단일 석유시추 설비중 가장 큰 규모이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는 오는 3월말까지 시추설비 이동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하루에 2만5천배럴의 석유와 5천 의 가스를 시추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종합상사와 공동으로 이설비를 수주했다.
현대는 내년말까지 발주되는 1억5천만달러짜리 동팡과 8천만달러짜리친황다오시추설비등 9건 6억달러어치의 석유시추설비도 대부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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