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약사>
<전시회 약사>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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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연료기기展서 에너지기자재展으로


올해로 23회를 맞는 에너지전시회는 그동안 산업을 비롯하여 가정, 건물, 수송, 대체에너지 등 전 분야에 걸쳐 국내·외 고효율 신 개발품의 비교전시를 통하여 우수기자재의 선택과 에너지절약 실천 및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지난 '73년 석유파동이후 '75년 ‘연료사용기기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발 보일러 등 주로 가정용 연료기기를 전시하는 소규모 전시회였다.
'78년 ‘에너지절약형 기자재 전시회’로 명칭을 변경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특별전시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80년 6회 전시회때는 외국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전시회로 변모했다.
'83년 명칭을 ‘에너지기자재전’으로 바꿔 참가업체들의 범위를 대폭 확대, 명실상부한 에너지기자재전의 면모를 갖추었다.
'95년 과 '96년에는 환경문제가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되어 인간, 에너지, 경제, 환경 상호성이 강조된‘그린 에너지전’으로 변경되었다가, '97년 IMF로 전시회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99년에 이어 금년 2001년에는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방지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신기술과 각종 고효율에너지기자재를 총망라해 한국, 미국 등 13개국 118개 업체가 참여하는 에너지전시회로 발전하였다.
한편 금년 전시회는 코엑스 전시장을 찾아 관람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상(www.kemco.or.kr/expo)의 사이버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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