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를 컴퓨터로 주고받는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한전은 자재 납품업체에 대한 서비스 수준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일부터 단가 구매계약시 컴퓨터를 통해 사무실에서 모든 거래 절차를 마무리하도록 250개 자재 납품업체에 일제히 통보했다.
한전관계자는 "모든 거래에 전자상거래를 적용키로 한 것은 공기업
가운데 한전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최근 납품업체가 보유한 컴퓨터에 모뎀과 관련 프로그램 설치를 완료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www.kepco.co.kr)를 통해 구매 및 공사입찰 정보, 물자 구매계획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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