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합동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1일 인천기지 2호기 LNG탱크 지역에서 가스공사 및 인천시 소방본부, 의료기관, 군·경찰 등 관련기관 등 2백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3년 LNG시설 피해 긴급구조훈련’을 가졌다.
인천시 소방본부 주관아래 2003년 을지연습 긴급구조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인천기지에 적 항공기의 집중폭격으로 저장탱크 일부가 파괴되고 화재가 발생, 수도권지역 가스공급 중단 및 인명피해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초기 상황전파 및 초기수습활동, 선착대도착 수습활동전개, 현장지원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유관기관 단체 재난수습활동, 종합방수·훈련종료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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