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都, 모니터 요원 운영 개선안 마련
서울都, 모니터 요원 운영 개선안 마련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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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접수 단일화, 포상제도 확대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가 가스안전모니터요원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시행에 들어갔다.
서울도시가스는 우선 환경미화원,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운영체계에서 벗어나 가스 업무에 종사하는 임직원 및 고객센터(안전점검원 등) 직원들로 재구성해 실질적인 모니터 안전점검활동과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모니터가 각 지사 및 본사 상황실, 해당 고객센터로 신고하던 기존 방식에서 콜센터(02-810-8000)로 모니터 신고접수 창구를 단일화했고 야간에는 본사 상황실로 접수하도록 함으로써 통합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년 1회 실시하던 포상제도를 신고건수 및 중요도에 따라 마일리지 점수 누적실적에 의거 분기별로 포상하고 매년말 기준 마일리지가 높은 모니터에게는 안전의 날 행사시 포상토록 하는 등 확대했다. 이외에 모니터 요원의 동기 부여 차원에서 오는 10월 가스과학관 견학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니터 요원 운영 방안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사고 예방 및 사고확대 방지와 함께 고객 불만사항에 대해 신속한 민원 처리로 고객만족 실천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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