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 부적합 소비시설개선 경진대회
가스안전공, 부적합 소비시설개선 경진대회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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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자체대회, 내달 26일 중앙대회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G안전공급계약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제1회 부적합 소비시설개선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8월 26일 개최 예정인 이 대회에 총 828만원을 투입해 업소 중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3개소에 안전공사 사장상과 150만원 상당의 디지털 마노메타, 60만원 상당의 LCD모니터, 25만원 상당의 자기압력기록계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가스공급자의 소비시설 안전점검 및 부적합 소비시설 개선을 촉진하고 우수 판매업소를 발굴, 전파하여 안전공급계약제도의 완전한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사는 관계자는 이 대회에 대해 “안전점검을 통한 예방과 부적합시설개선을 위한 것”이라 말하고 “이번 대회로 LPG안전공급계약 제도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번 행사는 이 달 열리는 자체경진대회를 통해 각 지역본부 지사 관할의 LPG우수판매업소를 선발하고 추천된 27개 업소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방문을 시행해 최종 6개 업소를 선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어 6개소 판매업소들은 내달 26일 중앙경진대회에서 자체업소 개선사례를 발표해 산자부, 소비자단체, LP가스판매협회, 공사 처 실장 등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게 된다.
심사기준으로는 안전점검 내실화, 시설개선 노력 정도, 시설개선 효과, 시설개선 창의성 등 4개 부문으로 전산관리 정도, 투자금액, 안전성향상 정도 등을 반영한다.
박정선 기자 pjs@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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