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방인기)는 7월 2일부터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스안전홍보를 실시한다.
가스안전공사 서울본부는 지난달 25일 서울시 방재본부 및 국민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협의회를 갖고 KB국민은행 본사와 홈페이지를 통해 2일부터 가스안전홍보를 실시키로 협약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본부 관계자는“1시간 여 동안 진행된 가스안전홍보 추진 협의회 결과 국민은행으로부터 올해 말까지 시기별, 계절별 가스안전홍보를 실시키로 하는 협조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홍보에 대해 “공사자체 가스안전 홍보활동 추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가스시설에서의 부주의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인터넷 정보화 시대에 발맞춘 사이버홍보 전략을 구축 실현시키고자 계획했다”며 “이는 서울본부 자체 홈페이지 방문자 특성상 대상이 제한적이었던 홍보활동을 다수 일반 국민들에게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에 앞서 서울본부는 지난 4월부터 (주)부동산 114 홈페이지에 가스안전홍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