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개교 대상, 총1800점 심사

서울도시가스주식회사(대표이사 안병일)는 이달 1일 강서구 가양동 본사 11층 대강당에서 제7회 가스안전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시행했다.
서울도시가스 임·직원 및 공급권역내 초·중등학교 64개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포스터, 수기, 표어 부문으로 실시한 결과 총 1800여점에 달하는 작품 중 최고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에는 홍은초등학교 6년 최승희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스안전공사 사장상에는 영등포공고2년 김기훈 학생과 수색초등학교 1년 이우현 학생, 서울도시가스 사장상에는 오마중1년 강승연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사내 수상자로는 서울도시가스사장상(경기지사 직원가족 이지연),수기부분금상(서부8고객센터 김태인), 표어부분(남부지사 오상호)등 총 19명이 수상했다.
서울도시가스는 사외 초·중학교 수상자에 대해서는 학교에 상장을 전달, 별도의 시상식을 갖고 표창장과 함께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도시가스는 이번 공모전작품 중 가스안전 포스터부문 우수작에 대해서는 사내 사옥 및 시민의 유동이 많은 지하철역, 대형할인점등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또 책자로도 제작해 각급 학교 및 관계 유관기관에 배포, 대 내·외 홍보용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