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都, 21일 상반기 비상훈련 실시
서울都, 21일 상반기 비상훈련 실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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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주식회사(사장 안병일)는 21일 은평구 수색동 수색 CNG정압실 앞에서 야간 불시 비상훈련과 통신 연락훈련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불시 비상훈련은 정상근무 시간이 아닌 야간 취약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평가, 비상출동 체계의 개선책을 마련하고 비상시 야간 당직자들의 업무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훈련에서는 사전 예고 없이 이용술 안전기술본부장이 직접 당직 조장에게 가상의 메시지를 불시에 전달함으로써 비상상황이 시작됐으며, 출동조치, 복구반 비상소집, 비상조직 가동, 상황통제 능력 등 현장 출동 조직의 임무 숙지 및 수행상태 등 매우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지난18일 전지사별로 야간 비상통신 훈련도 실시, 비상시 전직원의 연락체계망을 점검하는 훈련도 병행해 거행했다.
서울도시가스는 앞으로도 훈련상황을 계획, 비계획 등으로 다각화하고 지사별 비상운영 조직체계를 확립해 실제 사고가 발생해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태 수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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