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가 판매물량 증대 및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전사적 영업활동 수호천사 운동’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극동도시가스는 지난 17일 본사 R&D센터 4층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호천사 운동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전사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영업 활성화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 대회에서는 전사 영업활성전략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각 팀별 영업리더로 선정된 23명을 소개하는 한편 영업결의문 선서를 통해 영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극동도시가스는 이 운동을 통해 각 팀별로 영업리더와 공급권역내 지역을 선정,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잠재고객 개발(영업)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추후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용, 개인 및 팀별로 포상할 예정이다.
한기수 사장은 “도시가스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함과 동시에 가스산업구조개편과 경쟁체제 도입 등 새로운 시장질서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호천사 운동이라는 전사적인 영업활동은 ‘경쟁과 영업’이라는 단어의 낯설음을 깨고 개인과 회사의 성장은 물론 다가올 경쟁에 대비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조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