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都, 모니터 요원 대상 정기안전교육
강남都, 모니터 요원 대상 정기안전교육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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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25일 본사 강당에서 각 지역관리소 직원과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정기안전교육 및 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된 CO중독사고예방과 2004년 모니터요원의 효율적인 활동방안에 대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장기사용보일러 중점점검요령과 시설기준에 대한 내용과 함께 알루미늄연도와 연도의 굴곡 및 구배가 사고에 영향을 주는 내용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 고의사고증가와 연소기 누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모니터요원 교육에서는 2003년 모니터신고실적이 650건으로 전년대비 상당히 증가돼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하고, 전년 발생된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 해 운영방안으로 굴착공사에 대한 신고 외에도 보일러 무단시공을 신고 항목으로 정해 무단시공과 부실시공을 원천적으로 방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 발생한 도시가스시설 테러와 관련해 지역관리소 야간 당직자에 대한 근무수칙과 긴급상황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특별교육도 실시됐다.
임진호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의 무사고는 전 직원의 노력으로 만들어 냈다고 치하하며 올해에도 단 한 건의 사고가 없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무재해·무사고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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