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전기 소수력 水車 국내 수주 `활발'
대양전기 소수력 水車 국내 수주 `활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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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 왜곡,성남 정수장 등 각각 1기 공급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수력 수차(터빈)를 제작, 공급하고 있는 대양전기의 국내 수주가 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대양전기가 밝힌 바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소수력사업의 활발한 추진에 힘입어 탐진 750kW급 1기, 왜곡 330kW급 1기, 성남 정수장 250kW급 1기를 각각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울진 천상정수장 250kW급 1기, 용담댐 1700kW급 1기도 계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양전기는 지난해부터 한전이 추진해온 양양 양수 750kW급 2기도 곧 수주할 것으로 보여 올해 가장 많은 수주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소수력 발전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한전 등 공기업이 댐의 유수지 등을 이용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할 뿐 민간기업에 의한 사업은 경제성이 없어 전혀 추진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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