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에너지시범보급사업에 태양열급탕시설 14개소, 태양광 개인주택·건물 10개소 등 총 24개소가 협약을 체결해 연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에 따르면 대체에너지시설의 실용화보급 촉진 및 시장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대체에너지시범보급 사업이 총 24개소와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올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시범보급사업에는 태양광 개인주택이 5개소 15kW, 태양광 건물이 5개소 43kW 등 태양광 분야 10개소에 58kW이며 태양열 부문은 나주부활의 집 등 14개소에 집열기 717개가 설치돼 태양열급탕시설을 갖추게 된다.
에관공은 올해 대체에너지시범보급사업에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4억5천만원이 증가한 총소요사업비의 70%인 12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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