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太지역 전문가 참석 태양에너지 발전방향 논의
亞·太지역 전문가 참석 태양에너지 발전방향 논의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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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태양에너지학회(회장 이언구)는 지난달 29일 서울 코엑스 회의실에서 ‘2002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창립 25주년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움에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의 태양에너지학회 회장을 비롯한 많은 산·학·연 전문가들이 발표에 참여해 국제 태양에너지분야의 기술현황과 발전방향을 함께 토의했다.
이날 이언구 한국태양에너지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 규제에 따라 태양에너지를 비롯한 대체에너지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며 “창립 25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움을 통해 학회의 새로운 도약과 국내 태양에너지 산업의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움 후에는 제11회 태양열 건축설계 공모전에 대한 수상식이 개최됐다.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환경친화적 중소규모 주상복합건물’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는 태양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과 전기를 이용하고 축열벽의 적극적인 이용을 통한 자연형 태양열 시스템을 채택한 아주대학교 이인호, 이재한, 이제영氏가 영예의 최우수상인 한국태양에너지 학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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