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공 페루 지질광물조사소와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광진공 페루 지질광물조사소와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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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간 자원 탐사 및 개발분야 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 탐사예정<2002-9-1>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춘택)는 8월 27일 광진공 소회의실에서 페루 지질광물조사소(소장 로물로 무초)와 자원탐사 및 개발 분야의 기술정보 교류와 광물자원 공동탐사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과 페루의 자원개발 협력조사 대상지 선정 등 협력조사 방안과 양국간 광물자원분야 협력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박춘택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간의 자원분야 협력에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민간기업의 페루 투자 진출은 7개사 8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LG산전의 콘데스터블 동광산은 1997년 개발을 시작하여 98년 연간 3만톤씩 생산해 전량 국내 반입되고 있는는 대표적인 투자진출 사업이다.
이외에도 (주)디오로월드의 리오네그로, (주)리버랜드이 에스콘디다, (주)미네라쏘나의 마스코 등이 사금광을 개발중이며 (주)화일의 비너스 동광, (주)세마의 세마사금광 등이 개발 및 탐사중이다.
광진공 관계자는 “이번 페루측이 제시한 딴타꼬토(동) 등 3개의 프로젝트를 면밀히 검토해 이중 유망프로젝트 1개를 우선적으로 선정, 내년초 자원협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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