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공 자원탐사 기술력 강화에 나서
광진공 자원탐사 기술력 강화에 나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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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전문가 육성 위해 국내 해외연수 추진 등 교육 강화
국내 및 해외 자원의 탐사 기술력을 향상시켜라.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춘택)는 자원개발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를위해 광진공은 자원 탐사 기술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선진국수준의 자원개발 핵심기술을 보유키위해서는 자원탐사 및 개발타당성판단(F/S)기술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믿어 국내외 학위과정 및 해외연수 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위해 필요시 선진기술인력의 용역 채용과 초청 교육을 통한 실무능력을 제고하고 외국기업과 공동으로 탐사수행을 추진해 선진기술을 습득키로 했다.
또 선진탐사를 위한 신기술의 도입과 3차원 전산 분석에 의한 광체 모델링 기술을 습득하고 탐사장비 및 자료처리를 위한 S/W도입과 탐사 전문가 발굴 육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광진공은 현재 운영중인 기술 연구소를 광물분석 및 고부가가치 향상 전문연구소로 중점 육성키로하고 연구전문조직화와 관련 전문인력과 장비를 확보해 수입의존도가 높은 광물소재 개발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광진공 관계자는 “명실공히 국내 및 해외 자원개발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원개발에 있어 핵심 기술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현재 60∼90% 수준인 물리탐사를 비롯한 정밀 탐사, 지구화학 탐사 등 자원탐사의 핵심 기술력을 2007년까지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선진국의 80∼90%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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