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공 국내 광업계 CEO 간담회 개최
광진공 국내 광업계 CEO 간담회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7.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업활성화 촉진위한 광업기업간 정보교류 및 건의<2002-7-2>
국내 광업계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춘택)는 국내광업활성화를 위한 ‘광업계 최고경영자(CEO)간담회’를 3일 광진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간 정보교류 및 광진공의 기술, 자금, 정보지원에 대한 업계 건의수렴을 통해 광업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한국광업협회, 대한석탄협회, 대한광업협동조합 등 3개 단체대표와 (주)동원, (주)경동, 대성광업개발, 쌍용자원, 평해광업, 오미아코리아, 백광소재 등 19개 업체등이 참석한다.
광진공은 이번 간담회에서 국내자원개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현재 12%수준의 광물자원 총수요대비 국내자원조달을 2011년까지 15%로 늘릴것과 국내 광업인 1인당 생산성을 2001년 1억2천만원에서 2011년까지 2억3100만원으로 2배로 높이기로 했다.
또 부존되어 있는 경제성 광체확보를 위한 정밀조사를 1, 2, 3단계로 나누어 연차별로 조기에 파악해 생산광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및 지원 강화, 부존자원의 환경친화적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및 지원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광진공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 업종별 업계 의견을 집약할 수 있는 대표들이 참석해 국내 광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논의돼 침체된 광업계 활로모색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덕용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