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공 국내 4개 광산 개발현장 현황 파악 위한 현장 출장
광진공 국내 4개 광산 개발현장 현황 파악 위한 현장 출장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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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광물 가공 생산 현장 방문 업체와 중국공동진출 방안도 협의<2002-6-3 10:23>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춘택)는 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 박춘택 사장을 비롯 장병두 국내자원본부장 및 탐사 개발 관련 실무자들이 4개 광산현장을 방문 개발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박춘택 사장일행은 경북 영주, 강원 태백·정선·홍천지역의 4개 광산과 1개 자체 사업소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경북 영주의 대백 신소재는 LCD 패널, 광학렌즈 및 전자부품의 주요 연마재인 세륨 연마재와 소형 가전제품 배터리의 음극활물질인 흑연분말을 가공 생산하는 회사로서 정부의 6대 전략광종의 하나인 희토류 원료 광물을 생산하는 유망 업체이다.
박사장은 이곳 희토류 광물의 주요 가공 생산 현황을 파악하고 대백 신소재 관계자와 함께 희토류 광물 개발에 따른 지원 및 확보를 위한 중국 공동진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강원 태백지역의 거도광산을 방문 현지에서 탐사중인 광진공 탐사팀을 격려하고 탐사상황을 보고받았다.
한편, 거도광산은 새로운 금광상 이론에 의해 국내 부존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유형의 금광발견 현장으로 광진공에 의해 벤처 탐사로 지정됐으며 새로운 금광상 이론인 스카른 금광 발견을 위해 최신 탐사기법을 동원 해발 1,000ml 부근에서 탐사가 수행중인 곳이다.
박사장은 홍천 지역의 백암광산에서는 금광 재개발을 위해 침수 및 붕괴되어 복구된 갱도 막장까지 입갱해 갱내 상황을 직접 파악하는 등 현장 활동을 펼쳤다.
한편 박춘택사장은 “광진공의 조사와 결과가 높은 공신력을 요하는 만큼 보다 신중을 기해 철저한 조사를 시행할것”을 관계직원에게 주문했다.<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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