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석재 등 700억원 집행
대한광업진흥공사(대표 박춘택)가 국내 민간업체에 지원키로 한 예산을 11월말까지 조기집행키로 했다.
광진공에 따르면 민간업체에 지원키로 한 광업자금 500억원, 석재자금 200억원 등 700억원과 국고 보조자금 72억 1천만원의 집행을 조기에 집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춘택 광진공 사장은 “갈수록 어려운 국내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광업발전에 필요한 자금을 예년에 비해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올 12월까지 집행하기로 되어 있는 주요사업의 예산집행을 가능한 범위내에서 11월말까지 조기 집행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해외자원개발 민간업체에 지원하는 650억원 자금의 금리를 9월말 현재 4%에서 0.25% 인하한 3.75%로 추가 인해해 시행키로 했다.
<김동찬 기자>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