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136포럼, 내달 16일 개최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는 2월 16일 한국에서는 정부, 기업,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재단 136포럼은 창립 2주년을 맞아 문화우리, 삼성지구환경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교토의정서 발효! 위협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내달 16일 심포지움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곽결호 환경부 장관,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고철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허동수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 오프닝 토론을 연다.
이와함께 박종식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소장의 ‘교토의정서 발효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의 ‘Ecology로 Economy를 살리는 전략’, 이필렬 에너지대안센터 대표의 ‘에너지전환을 통한 기후보호전략’ 등의 주제발표 및 토론회가 있을 예정이다.<참가신청은 02-726-4884>
<김화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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