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국내서 OECD위해성 회의 개최
2006년 국내서 OECD위해성 회의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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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우리나라서 유치제안 수락
오는 2006년 우리나라에서 제23차 경제협력개발기구 위해성평가 전문회의가 열린다.
환경부는 지난 10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19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위해성평가 전문가회의에서 OECD사무국이 우리나라가 제안한 제23차 SIAM 회의(2006년 10월17∼20일) 개최요청을 최근 수락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될 위해성평가 전문가회의에는 OECD사무국 관계자, 미국, 영국, 일본 등 OECD 회원국 30개국 대표, WHO(국제보건기구), BIAC(화학물질관리협회), NGO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할 예상이다.
OECD 환경·안전·보건과 산하 화학물질 위원회에서는 각 국의 화학물질에 관련한 독성 표준 실험방법 개발, 규제기준의 조화, 화학안전사고 및 위해성평가 보고서 작성 등에 관한 전문가그룹을 구성, 운영중이다.
또한 1993년부터 연간 천톤이상 생산·수입되는 화학물질 (5천여종)에 대한 위해성평가 사업(SIDS)을 수행, 현재 1030종의 위해성평가 보고서가 제작되고 있다.
OECD는 연간 2회의 위해성평가 전문가회의(SIAM)를 개최해 위해성평가 보고서를 검토·승인하고 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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