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태양광발전설비 8곳 설치
대구시, 태양광발전설비 8곳 설치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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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완공
대구시가 학교 및 공공시설 등 총 8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2년 12월 63억원 예산으로 총 628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사업을 추진한 이후 신천하수처리장의 태양광 발전설비(498kW)가 지난 7월 첫 완공됐다.
이어 동호초교의 발전설비(10kW)가 이달말 준공될 계획이며 경북대(53kW)와 계명대(20kW), 봉무공원(12kW), 흥사단(5kW) 등의 발전설비도 올 연말까지 완공된다.
또 경북고(10kW), 서변초교(10kW) 등은 오는 11월 공사를 발주해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완공함으로써 1차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시 종합건설본부 담당자는 “미래의 대체에너지 사업으로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이미지 조성은 물론 도시환경오염 방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1차 사업을 마치면 연차적으로 2. 3차 사업에 착수,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남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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