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1~2% 소비 증가, 가격은 85~90 달러
석유 1~2% 소비 증가, 가격은 85~90 달러
  • 한국에너지
  • 승인 2022.12.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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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석유컨퍼런스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한국에너지] 2022 석유 컨퍼런스가 3년 만에 서울 삼정호텔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얼굴을 맞대고 개최되었다.

연사로 나선 단국대 조홍종 교수는 당분간 석유의 시대는 견고할 것이라고 전망되지만 미래 탄소중립 시대에 산업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친환경 투자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석유공사 권오복 센터장은 국제기관의 분석을 토대로 22년 석유 수요는 1~2% 증가할 것이며 가격은 85~90 달러로 전망하였다.

KB증권 전우제 연구원은 기존 정제능력에 기반 한 정유사들의 사업 다각화 동향을, 한양대 상병인 교수와 박병인 건국대 교수는 탄소중립 기술 전반을 발표했다.

천영길 산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석유, 화학으로의 사업 다각화 등 정유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에 맞추어 정부도 친환경 바이오 연료 확대 방안을 비롯한 법 제도 정비,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석유컨퍼런스는 산자부 석유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19년 출범하여 올해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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