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첫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개최
[한국에너지] 원자력발전이 탄소중립의 새로운 수단으로 들어간다.
26일 한덕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은 새정부 들어 위원회를 처음 개최하고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 정권에서 제외되었던 원전을 재생에너지와 같이 탄소중립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주축으로 에너지 비율은 내년 3월 수립 발표할 기본계획에서 확정 확정한다.
새정부 들어 처음 개최한 탄소중립위원회는 이명박 정권 당시 출범한 녹색성장위원회를 흡수하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로 명칭을 꾸고 김상협 과학기술연구원 부총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회의에서 책임감 있는 실천과 질서 있는 전환 혁신주도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기본으로 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추진전략과 기술혁신전략을 발표했다.
기술혁신전략에서는 100대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연구예산을 범부처 통합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 정권에서 거시적인 목표를 제시했지만 단계별로 목표를 명확히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 하였으며 정부 주도의 정책에서 민간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부처마다 산발적인 허가를 통합지원체계로 바꾸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