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숲속 태양에너지 과학캠프' 열려
오는 24일 '숲속 태양에너지 과학캠프' 열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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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대안센터, 매주 수,토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환경위기를 인식하고 재생에너지를 탐구하는 에너지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에너지대안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토요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숲속 태양에너지 과학 캠프’를 연다.
이 캠프는 ‘우리생활과 재생에너지’라는 주제로 환경을 살리는 재생에너지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시민발전소 견학 및 태양광 발전기, 풍력 발전기 등 다양한 에너지 시설 체험 등을 통해 태양, 바람, 바이오매스 등으로 전기 혹은 열을 만드는 과학원리를 배우는 새로운 유형의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상훈 에너지대안센터 사무관은 “최근 고유가 및 환경오염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를 맞아 재생에너지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의 기회가 절실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차 미래에너지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로 하여금 재생에너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교육기간동안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영상물 감상, 태양전지 솔라셀 조립, 연료전지 및 전기분해 실험 등도 경험해보고 태양에너지 교구를 직접 만들어 가지는 기회도 제공된다. <남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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