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너지센터 21개에서 50개로 늘려
지역에너지센터 21개에서 50개로 늘려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12.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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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지역에너지센터가 내년에 50개로 25개 늘어나고 업무도 대폭 이양된다.

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 제5차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포럼에서 천영길 에너지전환정책관은 기초 지자체 지역에너지센터를 현행 25개에서 내년에 50개로 늘릴 방침임을 밝혔다.

지역에너지센터는 지역에너지사업 기획,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지원, 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장 운영,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 지원 등을 위한 지자체 산하 에너지전문조직으로 산자부는 지난해 21개 센터에 50억 원을 지원했다.

그리고 시도에 에너지진단 범위 결정 개선명령 권한을 이양하여 지역의 에너지 수요관리 권한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산자부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을 개정하여 과태료 부과 권한도 이양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날 천 국장은 영농형 태양광 사업의 확대를 위해 주민 참여시 REC 가중치 부여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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