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담당자는 “이 사업에 책정된 지원예산은 50억원인데, 6월말 접수가 마감된 시범사업 신청기관이 요구하는 설비설치비는 총 100억여원에 달한다”며 “앞으로 의무화추진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 선정 및 사업비 조정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범사업을 신청한 기관에는 근로복지공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한주택공사, 부산의료원, (재)한국녹색문화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농업기반공사, 나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해양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있다. <남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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