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에너지대전 기획력 부족
2021 에너지대전 기획력 부족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10.25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 2021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13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산자부는 에너지대전을 시대조류를 감안 2021 탄소중립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전시회 이름을 바꾸어 개최했다.

이번 에너지대전은 참가기업 300여개사 1,200부스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탄소중립정책에 힘입어 탄소중립 기술화 지원관, 탄소기술 우수사례관이 설치되었으며, 신재생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지자체관, 공공에너지관, 특별관으로 구성되었다.

주최기관인 산자부 주관사인 에너지공단은 이번 전시회가 정부 정책의 홍보와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수출상담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전시장은 개막 당일부터 빈 부스가 있을 정도로 참여 기업들의 관심을 얻지 못했다.

전시장 부스 배치를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소부스는 소부스대로 배치하여 소부스가 몰려 있는 중소기업관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지 않은 등 주관사의 기획력을 비판하는 사례도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