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주)이피루스(대표이사 기성호)는 자가발전 만능 충전기인‘셀프파워(SP-20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을 응용, 손잡이를 돌리는 간단한 회전운동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니케수소 충전지에 저장해 휴대폰 등의 전원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1분만 손잡이를 돌려주면 30분간 후레쉬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발전효율이 뛰어나다. 기성호 사장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케이블을 이용해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며 별도의 잭을 이용한다면 mp3, 디지털 카메라 등의 소형 전자제품의 충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남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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