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 첫 해외 수출
연료전지 첫 해외 수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10.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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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중국에 1.8MW

[한국에너지] 두산퓨얼셀이 연료전지 41.813백만 달러에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하기로 하고 지난달 19일 익산 공장에서 수출기념 출하식을 열었다. 두산퓨얼셀의 중국 수출은 우리나라 연료전지 첫 해외 수출로 중국 산동성 포산시에 분산형 전원으로 설치되어 아파트 7개동 400 가구와 상가건물 1개 동에 전기와 냉난방용 열을 공급하게 된다.

산자부는 이번 두산 퓨얼셀의 중국 수출 배경은 2019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수립한 이후 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펼쳐 전 세계적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최대 시장이 국내에 조성되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연료전지는 미국에서 처음 기술 수입을 하였으나 그동안 국내 개발로 거의 100% 국산화를 이루고 있다.

산자부는 이번 중국 수출이 연료전지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지난해까지 우리나라 연료전지 설치 규모는 597로 미국이나 일본보다 더 크다.

산자부는 수소 로드맵에 따른 보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논의 중인 수소법 개정안이 확정되는 대로 청정 수소발전구매공급제도와 청정수소인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수소경제 로드맵 상 연료전지 국내보급 목표는 2040년까지 8GW 수출 7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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