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협력
수자원공사, 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협력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09.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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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수면 위에 설치하는 수상태양광 개발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한국남부발전은 16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산업육성 필요 등에 공감을 바탕으로 수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수상태양광사업 및 그린수소와 연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 개발 협력, 신재생에너지 연계 해외사업 및 RE100 산단 구축 협력,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남부발전은 국내 다목적댐에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통한 수상태양광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과 RE100 산단 구축 등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익공유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남부발전은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용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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