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삼성물산, 수소경제∙에너지 신사업 협약
S-OIL-삼성물산, 수소경제∙에너지 신사업 협약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09.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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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수소∙암모니아 생산, 인프라 구축, 유통 모델 등 수소사업 공동 개발

[한국에너지]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삼성물산 상사부문(대표 고정석)과 손잡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신사업 개발을 본격화 한다.

S-OIL17일 서울 마포 S-OIL 사옥에서 경쟁력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및 바이오 연료 사업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OIL과 삼성물산은 생산시설, 글로벌 네트워크 등 양사가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전 밸류 체인 수소 및 바이오 연료 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S-OIL과 삼성물산은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수소 인프라 구축과 수소 공급 및 운영 사업을 개발하고, 해외 청정 암모니아와 수소의 도입, 유통 사업도 모색할 예정이다. 사우디 등으로부터 무탄소(CO2 Free) 암모니아와 수소를 도입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도입과 관련한 사업, 경쟁력 있는 국내 유통 모델 개발 등 전 밸류 체인 수소 사업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탈탄소 차세대 에너지 사업도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효율 수소 연료전지 공급을 위한 연구개발(R&D)과 실증, 선제적 공동 투자를 검토하는 한편, 친환경 바이오 디젤, 차세대 바이오 항공유를 개발하고 해외 인프라를 활용한 원료 소싱, 생산과 마케팅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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