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 22개교 모집
[한국에너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목재 이용 가치를 바르게 알고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한 ‘학교 목재체험교실 운영’ 참여 희망학교를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산림청에서는 그동안 민간협회나 단체를 통해 유아부터 청장년층까지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해는 교육부 등 6개 부처가 함께 체결한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에서도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목재체험교실을 확대 개편하여 처음 운영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국 22개 학교에는 목재체험교실 운영비를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8회 과정의 목재체험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자문 등 지원내용은 목재정보 누리집(www.ilovewo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목재이용=탄소중립’을 주제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결한 목재체험뿐만 아니라 방과 후 교실 등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계획서를 31일까지 목재문화진흥회에 전자문서 또는 전자우편(누리집 : https://kaw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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