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IAEA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07.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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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에 안전기술원 김홍석 참여

[한국에너지]  국제에너지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검증단을 구성하는데 국내 전문가 한 사람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력안전연구원 김홍석 박사로 김박사는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엔 방사선영향 과학위원회 한국측 수석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정부는 우리나라 전문가가 참여하게되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강행시. 직간접 검증을 통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확보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하여 감시정점을 54개소에서 71개소로 제주 남부 독도 인근 주요정점 6개소에서 연 4회 조사하던 세슘을 12회로 연 1회 하던 삼중수소는 1회에서 4회로 각각 늘려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 검증단에 우리측 인사가 조사에 참여할 뿐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일본은 아직도 입장을 바꾼 바는 없다.

따라서 현실적으로는 오염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는 길이 최우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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